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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적금with키움증권’ 상품에 가입하면 주식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가 키움증권과 함께 ‘26주적금with키움증권’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적금을 개설하고 자동이체 납입을 유지하면 출석체크처럼 9회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지급된다.
1주차에는 ‘키움포인트’ 3000포인트 쿠폰이, 3주차에는 국내 주식 거래지원금 1만원이 제공된다. 5주차에는 1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의 랜덤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어 8주차 및 17주차에는 적립식 펀드 쿠폰, 10·20주차에는 장외채권 쿠폰이 주어진다.
25주차 납입을 완료하면 엔비디아 소수점 주식(1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적금을 꾸준히 납입할 시 최대 5만5000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는 셈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축과 투자를 결합해 금융상품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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